[24/04/25] 슈퍼 엔저 속 美GDP 경계감…환율,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외환마감]

[2024/04/25 16:1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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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엔저 속 美GDP 경계감…환율,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외환마감] ▶ [자세히]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1분기 국내 성장률이 좋아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는 3분기에서 4분기로 늦어질 것으로 본다"며 "국내 GDP가 호조를 보여 원화에 긍정적이긴 했지만 미국 GDP 서프라이즈에 대한 경계감과 미 국채 금리 상승, 엔화 약세 등에 환율 상승 요인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인 상황에서 일본 외환당국이 실개입을 하더라도 엔화 약세를 막을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만약 미국 GDP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환율은 곧장 1400원까지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현대시 스스로 읽기 … 누구나 할 수 있다 [이수민 강사의 국어 클리닉] ▶ [자세히]
시어의 함축적 의미, 구절의 상징성, 표현법, 시대 배경, 작가 정보, 주제 등 작품 하나를 공부할 때마다 열심히 해설을 듣고, 정리하고, 암기한다.
'담벽'은 화자가 포착한 대상들 중 하나일 뿐이므로 선지의 첫 의미 단위에서부터 적절하지 않다.
오답률이 60퍼센트가 넘는 문항이었으나, '텍스트 그대로 읽는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답을 고를 수 있었다.

■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10분기 만에 ‘반등’ ▶ [자세히]
지난해 부진의 터널에 빠졌던 LG생활건강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 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151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7409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1억원을 기록했다.

■ LH, 든든전세주택·매입임대주택 1만호 연내 추가 공급 ▶ [자세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든든전세주택 5000호와 신축매입약정 5000호 등 매입임대주택 총 1만호를 연내 추가로 사들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축매입약정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세제 감면 및 용적률 완화 등 제도적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사업자가 신축 매입약정 주택 건설을 위해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 토지 소유주의 양도세를 10% 감면한다.

■ 보성군,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 [자세히]
전남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보성군에서 숙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더욱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연구소, ‘원룸청소 서비스’ 출시···3만원대부터 이용 가능 ▶ [자세히]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가 8평 이하 원룸을 대상으로 3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한 '원룸청소'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청소연구소 전체 고객중 8평 이하 원룸 고객이 15%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원룸청소 이용률은 연평균 10% 증가했다.
이에 청소연구소는 원룸 고객이 주로 직장 출근 시간을 활용해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점을 파악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룸청소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 압도적 1위 기업인데…상품 가격을 내린다고? [경제학 공부해봅시다] ▶ [자세히]
소수의 기업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과점시장에서 기업은 제품 공급량을 줄이고 가격을 높임으로써 폭리를 취하곤 한다.
결국 B사는 시장진입을 스스로 철회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는 A사가 B사의 시장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낮췄기 때문이다.
A사 입장에서는 자신이 제품 가격을 유지하더라도 B사가 시장진입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B사 입장에서는 제품 가격이 유지되는 한 진입을 강행하는 것이 철회하는 것보다 더 낫기 때문에 A사가 가격을 인하하지 않는 한 B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 광양시, 청년과 소통의 장 ‘광양청년꿈터 라이브 방송’ 개시 ▶ [자세히]
전남 광양시는 광양청년꿈터 활성화 및 청년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 4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한나 센터장은 2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광양시의 다양한 청년 시책들을 알려 드릴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짝수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라이브 방송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청년꿈터는 3월부터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상반기 '드림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 외교부, 러 '우주 핵무기 배치 금지' 결의안 거부에 "유감" ▶ [자세히]
정부는 25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우주 핵무기 배치 금지 결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결의안 채택 부결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에 대해 "65개 유엔 회원국이 공동 제안한 우주에서의 핵무기 배치를 금지하는 결의안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우주에서의 핵무기 배치 금지를 포함해 우주 안보 증진을 위해 유엔 등 관련 국제기구에서 회원국들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자들, 올해는 '관망'이 투자전략..."돈=편안함 수단" 삶 만족도 일반대중 비해 2배 높았다 ▶ [자세히]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진 부자들은 올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무리하게 조정하기보다는 관망하겠다고 밝혔다.
부자들은 "돈을 편안함의 수단"이라고 인식하며 돈에 대한 인식 자체가 일반 대중에 비해 긍정적이었다.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또한 일반 대중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얼음 바다서 살아남은 남극 물고기의 비결 [김진형 박사의 신비한 생물세계] ▶ [자세히]
크고 강력한 남극순환류에 의해 오도 가도 못하고 꼼짝없이 갇히게 된 수많은 종의 남극 물고기는 어떤 운명을 맞이했을까?
이것이 바로 남극 물고기의 혈액이 얼지 않는 비결이다.
'왜 남극 물고기의 혈액은 얼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 사람은 1950년대 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의 퍼 프레드릭 숄랜더 박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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