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2] “공천 받으려 황교안에 50억 줬다” 전광훈 목사 송치

[2024/05/02 12:1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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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 받으려 황교안에 50억 줬다” 전광훈 목사 송치 ▶ [자세히]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해 2월~3월 유튜브 채널에서 "누군가 황교안에게 공천을 받으려고 50억을 줬다"는 발언을 해 황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황 전 대표가 지난해 3월 전 목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 어린이날 연휴 내내 전국에 비, 경기 북부·남부지방엔 호우특보 가능성 ▶ [자세히]
어린이날 연휴 내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어린이날 연휴에 비가 내린 이후에는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28도, 춘천 9~29도, 대전 10~27도, 광주 12~27도, 부산 12~22도, 제주 13~21도 등으로 예상된다.

■ 완도군, 해양치유의 날 기념일 공모 ▶ [자세히]
전라남도 완도군은 '완도 해양치유의 날' 기념일 지정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공모전은 완도군이 역점 추진하는 해양치유산업과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념일을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해양치유의 날'로, 국민의 해양치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해양치유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일자를 제안하면 된다.

■ 청소년 5명 중 1명 정신장애 겪지만, 상담·치료 경험률 낮아 ▶ [자세히]
우리나라 청소년 5명 중 1명은 한번 이상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를 겪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장애를 경험한 소아·청소년이 적지 않지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아본 비율은 낮았다.
평생 한 번이라도 정신장애를 경험한 소아·청소년 중 지난 1년 동안 상담이나 치료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4.3%에 그쳤다.

■ 페루에 한국산 장갑차 ‘백호’ 간다…현대로템, 남미 첫 진출 ▶ [자세히]
우리 군의 핵심 기동 전력인 차륜형 장갑차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한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한다.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첫 수출이자 국산 전투장갑차량의 중남미 지역 최초 진출 사례다.

■ 동서식품, 8번째 ‘꿈의 도서관’…대전 봉산초에 도서·서가 지원 ▶ [자세히]
동서식품은 2일 대전 봉산초에서 '꿈의 도서관' 행사를 열어 도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천여권을 구매해 기증했으며,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파손되거나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추가로 설치했다.
동서식품은 올해 대전광역시 교육청 추천을 받아 봉산초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 진천군 “공공 배달앱 먹깨비 주문 4000원 할인” ▶ [자세히]
충북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로 외식업체에 주문하는 진천군민에게 오는 12월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의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을 늘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천군민 누구나 매일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진천군 자체 소비 촉진책으로, 충북형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로 외식업체에 주문할 경우 적용된다.

■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와 함께하는 드론 아트쇼, 오는 3일 수성못서 진행 ▶ [자세히]
오는 3일, 대구 수성못 상공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분양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드론 아트쇼를 마련했다"면서 "수성못의 자연환경과 함께 빛나는 드론 아트쇼의 경이로운 공연을 보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오는 3일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 [영상] 조국당 박은정, 김진표 의장 직격 "한가롭게 해외 순방 나설 때 아냐" ▶ [자세히]
박은정 조국혁신당 당선인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지금은 한가롭게 해외 순방에 나설 때가 아니다"고 직격했다.
박은정 위원장은 "하지만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까지도 여야 합의를 내세워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한 본회의 상정을 미루고 있다"며 "대다수 국민이 찬성하는 채 해병 특검법을 나 몰라라 한 채 해외 순방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것이 민심을 받드는 국회의 모습인가? 지금은 민의를 외면하고 한가롭게 해외 순방에 나설 때가 아니다"고 김 의장을 직격했다.
박은정 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할 예정이라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에 신속히 응하시라"며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을 받아서 속히 처리하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요구에 부응하는 일일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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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원내대표 경선, 송석준 출사표에 이종배·추경호·성일종 고심 ▶ [자세히]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인물난 속에서 엿새 미뤄진 가운데 2일 송석준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판이 새롭게 짜일 듯한 조짐이다.
이날도 이 의원 대신 다른 후보들이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윤상현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어이원'이라고 어차피 이철규 원내대표라는 식의 논란이 많았다"면서 "이 의원이 백의종군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는 게 본인, 대통령, 당의 미래를 위해서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발매 '우체국에서 만나요~' [TF사진관] ▶ [자세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가 발매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어린이들이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80만 장을 3일부터 판매한다.
기념우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전 세계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우정의 편지를 콘셉트로, 우체국 집배원으로 변신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발랄한 모습과 설레는 마음으로 엽서를 쓰는 컷 등이 특징이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4’ 개최 ▶ [자세히]
독일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 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에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4'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21년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의 지역 본부로 선정된 이후 한국을 포함한 호주 및 아시아 지역 13개국의 비즈니스를 리드해 나가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클러스터 내 가장 판매량이 높고 최신 모델들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국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소속 국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면서 클러스터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안’, 국회 법사위 통과 ▶ [자세히]
여야가 합의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수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2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앞서 여야는 전날 이태원특별법의 일부 핵심 쟁점을 수정해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황우여…찬성률 91%(종합) ▶ [자세히]
국민의힘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을 의결했다.
그는 황 비대위원장에 대해 "민생 챙기기, 당 혁신, 차기 당 지도부 선출까지 국민의힘 정상화를 이룰 경륜을 갖춘 분"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번 비대위를 거치며 민심에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변화와 쇄신을 바로 실천해야 한다"며 "오늘 전국위를 통해 임명되는 비대위원장과 향후 구성될 비대위는 그 변화를 이끌고 나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 그가 입을 열까 불안? 황당한 윤석열표 장성 인사 [김형남의 갑을,병정] ▶ [자세히]
지난 4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도 상반기 정기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
무엇보다 수사와 재판 결과에 따라 김 사령관을 징계해야 할 수 있어 유임시킬 수밖에 없다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
일단 김 사령관은 수사외압 사건 재판이 끝나기 전에 해병대사령관 임기를 마치고 전역하게 될 것이다.

■ 美연준 금리 동결후 엔화 157엔→153엔…日재무관 "노 코멘트"(종합) ▶ [자세히]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일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한 후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57엔대에서 갑자기 153엔대로 올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일본은행이 엔을 매입하는 개입을 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요미우리는 "정부·일본은행이 이 타이밍에 엔 매입, 달러 매도 환율 개입을 실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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