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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열 사람 살리고 죽는다”던 아버지, 74년만에 백골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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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2:1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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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사람 살리고 죽는다”던 아버지, 74년만에 백골로 돌아왔다 ▶ [자세히]
1950년 추석날이었던 9월26일 아침 아들 하상춘을 불러 이런 말을 남긴 하수홍은 10월1일 집에서 경찰의 트럭에 실려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진실화해위는 그동안 한국전쟁기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관련 실지조사 차원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면서, 발굴 유해에 대한 시범사업으로 '2023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발굴 유해·유가족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왔다.
발굴 뒤 세종 추모의 집에 안치된 신원 미확인 민간인 희생자 유해는 약 3700여구인데, 한정된 예산 탓에 이중 501구만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 대법 "일용직 월 평균 근무일은 20일"…21년 만에 판례 변경 ▶ [자세히]
일용직 노동자의 손해배상액 산정 때 월 평균 근무일수를 20일 이상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이같은 사정을 고려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 사건 당시 도시 일용노동자의 월 근무일수를 20일 이상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2003년 10월 관련 통계와 근무일수 감소의 경험칙을 고래할 때 월 근무일수를 22일로 인정한 바 있다.

■ 택배 배송도 이젠 로봇이 하나…기아, ‘스팟’ 활용 실증사업 착수 ▶ [자세히]
기아가 CJ대한통운, 현대건설, 디하이브와 손잡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팟'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목적기반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을 연계해 새로운 수익 창출에 로봇을 활용하려는 시도로, 이번 실증 사업은 경기도 고양에 있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거주민에게 스팟이 배송 기사와 함께 택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소속 택배 기사가 기아 봉고 EV 차량에 스팟과 배송 물품을 싣고 배송지 인근으로 이동해서 스팟과 배송 물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배송 물품을 실은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 북한 ‘대북제재 소생’ 또 비난..尹정부 “초조하나” ▶ [자세히]
미국이 국제연합 대북제재 감시기구 대안 마련에 나선 것을 두고 북한이 또 다시 비난에 나섰다.
이에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미국대사는 지난 14~17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정부 고위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새로운 유엔 대북제재 이행감시 메커니즘' 구축 추진을 밝혔다.
이 같은 토마스-그린필드 대사의 주장에 김선경 부상은 지난 19일 담화에서 "거덜이 난 대조선 제재 구도의 비참한 운명 앞에 되게 당황스러운 모양"이라며 "결국 다 째진 제재 북통을 한뜸 한뜸 꿰매서라도 압박의 북소리를 계속 울려보겠다는 것인데 그 공진 효과가 얼마나 크겠는지, 저들끼리 북도 치고 꽹과리도 치면서 돌아가는 추태가 국제사회로부터 어떤 냉대와 조소를 받게 되겠는지 자못 궁금하다"고 비아냥거린 바 있다.

■ 나경원, 친윤 '이철규'와 연대설에…"이건 아닌데" ▶ [자세히]
국민의힘 차기 지도체게 구성을 앞두고 비윤계와 친윤계인 '나경원 당 대표-이철규 원내대표' 연대설에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이건 아닌데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2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한 나 전 의원은 나경원, 이철규 연대 이른바 '나이 연대' 이야기가 나온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냥 웃을게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예전에 '김장연대'에 비추어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에는 김기현 전 대표가 워낙 지지율이 없었다"라며 "사실 당 대표 자리를 아직 고민할 시기도 아니고 당 대표가 내 정치의 목표라는 생각을 그렇게 크게 해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 "창원천-남천에 뱃길 조성?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정책" ▶ [자세히]
경남 창원특례시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년을 맞아, '글로벌 디지털·문화 산단'을 미래 전략으로 제시하며 도심 하천인 창원천·남천의 준설과 뱃길 조성 계획을 밝히자 환경단체인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반발했다.
이에 대해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위기 시대, 홍남표 창원시장의 생태환경정책은 시대를 역행하는 기후와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는 정책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라며 "사실상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비전이 아니라 창원국가산단 해체 방안을 발표한 것"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창원시민의 자랑, 국가 해양 보호구역 마산만 봉암갯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할 수도 있는 창원시장의 발표가 있었다"라며 "마산만 기수역에서 퇴적과 침식을 반복하는 봉암갯벌을 유지하는 근원은 창원천과 남천에서 자연스럽게 흘러 내려오는 물과 토사의 힘"이라고 전했다.

■ 민주, '찐윤' 이철규 원내대표 급부상에 "도로 친윤당 참담" ▶ [자세히]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로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국민을 섬길지 도로 친윤당이 될지 선택하라"고 날을 세웠다.
최 대변인은 "이철규 의원은 명품백을 수수한 김건희 여사를 피해자라며 감싸고, 비례대표후보 당선권에 친윤 인사가 없다며 반기를 들었다"며 "해병대원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등 국민께서 여야 없이 처리하라고 명령하신 법안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또 용산바라기의 등판이라니 참담하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원내대표가 아니라 책임 여당으로서 민의에 응답하고 야당과 협치할 사령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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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청신호 켜진 파주시...22만평 규모 산업단지 상반기 준공 ▶ [자세히]
경기 파주시는 올 상반기 산업단지 2곳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어, 약 3.6만평 규모의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읍 내포리에 위치한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에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제조업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입주 수요의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업종으로 변경 계획되어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민주연합, 합당 반대 당선인 4명 제명…각자 당 복귀 ▶ [자세히]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5일 민주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는 당선인 4명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합당을 반대하는 당원들이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했다"며 "윤리위를 개최해 합당에 반대하는 당원 4명에 대해 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위에서 윤리위 의결안을 승인했다"며 "민주연합 당헌·당규가 정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표결로 확정한 민주당과의 합당을 반대해 당론을 위배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종합] '어닝 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 하반기 향한 케파 확대 '승부수' ▶ [자세히]
메모리 반도체 회복세에 힘입어 1분기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라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 [자세히]
낙태 문제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미 연방 대법원에서 24일 아이다호주 등 낙태를 엄격히 금지하는 주의 긴급 낙태 시술을 어디까지 허용할지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미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연방 대법원에서는 약 2시간에 걸쳐 아이다호주의 낙태 금지법과 연방법인 응급의료법 가운데 무엇이 우선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심리가 열렸다.
아이다호주는 2022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뒤 자체적 낙태 금지법을 시행, 성폭행이나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이나 산모 생명이 심각하게 위험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낙태를 제한하고 있다.

■ 카페 쿠폰·도장 훔쳐 공짜커피 마셨다가…25배 벌금 문 20대 ▶ [자세히]
카페에서 단골손님을 위한 쿠폰용지와 도장을 훔쳐 공짜 커피를 상습적으로 받은 20대 여성이 커피 가격의 20배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A 씨는 지난해 3∼4월 인천 미추홀구 카페 카운터에서 쿠폰용지 103장과 도장을 몰래 훔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이 카페는 도장 10개를 찍은 쿠폰을 제시하는 단골손님에게 아메리카노 커피 1잔과 마카롱을 공짜로 제공했다.

■ 청주시, 원룸·다가구 주택 재활용품 봉투 무상 배부 ▶ [자세히]
충북 청주시가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원룸과 다가구 주택에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나눠준다.
원룸·다가구 주택 등은 아파트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해 재활용품과 불법투기 쓰레기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시는 원룸·다가구 주택 거주 주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억4700억원을 들여 재활용품 전용 봉투 34만장을 제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 산업부, 대형마트·편의점 물가안정 협조 요청 ▶ [자세히]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25일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을 방문해 주요 공산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관계자들을 만나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25일 서울 영등포동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에서 대형마트 4개사와 편의점 3개사 유통업계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통업계 물가점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강 차관은 "PB상품 확대 등 적극적인 대체상품을 발굴함으로써 일부 상품의 가격이 조정되더라도 선택권 확대를 통해 소비자 후생이 감소하지 않도록 유통업계가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 獨 총리, 美·英 우크라 지원에 '방긋'…"유럽 지원 계속 늘려야" ▶ [자세히]
우크라이나 지원에 앞장서 온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미국과 영국의 지원안에 반색하면서 유럽의 꾸준한 지원을 촉구했다.
숄츠 총리는 최근 우크라이나에 세 번째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를 제공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또 "독일과 영국은 러시아의 전면적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유럽 최대 공급국이다. 두 국가 모두 필요한 한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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