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5] 美, 우크라에 러점령지 후방타격 가능 장거리 지대지미사일 공급

[2024/04/25 04:1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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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우크라에 러점령지 후방타격 가능 장거리 지대지미사일 공급 ▶ [자세히]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무기로 일각에서 평가하는 사거리 300km의 신형 에이태큼스 지대지 미사일을 이미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우크라이나는 후방의 러시아 군수 시설과 병참선을 타격할 수 있도록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을 지원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지만, 미국은 한동안 확전 가능성을 우려해 제공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예산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규모의 무기와 장비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 "내년초 저가차 출시 기대"…BoFA, 테슬라 '매수' 상로 상향 ▶ [자세히]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저가 전기차 출시를 앞당기겠다고 밝힌 테슬라에 대해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테슬라는 전날 월가 기대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내년초까지 저렴한 전기차를 포함해 새로운 차량 라인을 출시를 가속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새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연간 300만대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차라리 월세가 나아"… 서울 빌라 전세 비율 역대 최저 47% ▶ [자세히]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 서울 빌라와 단독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6만617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세 2만4002건, 월세 4만2168건으로 조사돼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6.3%로 전체 주택 시장 집계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 과기정통부, OECD 장관회의서 정책 논의 ▶ [자세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 과학기술장관회의에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 과학기술장관회의는 지난 2015년 대전에서 개최된 이후 9년 만에 열렸다.
50여개국 대표들은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변혁적 과학기술 혁신 정책'을 주제로 향후 10년간 과학기술의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 서울 전세 비중 3년 연속 사상 최저 경신 ▶ [자세히]
전세가 우세했던 주택 임대차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서울의 주택 전세 비중은 사상 최저를 경신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서울에서 이뤄진 주택 전·월세 계약 12만3669건 중 전세는 5만7997건으로 46.9%에 그쳤다.

■ 아마존·MS, AI 드라이브 '제동'...英, 반독점 위반 혐의 조사 ▶ [자세히]
인공지능 드라이브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영국에서 독점금지 조사에 직면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국는 이날 아마존의 AI스타트업 앤스로픽에 대한 40억 달러 투자가 경쟁을 위협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당국은 또 지난달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직원 대부분이 MS로 이동한 미스트랄과 인플렉션 AI에 대한 파트너십도 경쟁 위반 여부에 대해 검토에 나섰습니다.

■ FBI 늑장수사 인정한 美정부…체조팀 성범죄 피해자에 1900억원 배상 합의 ▶ [자세히]
미국 체조 국가대표팀 주치의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이 연방수사국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미국 정부가 총 1억달러가 넘는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법무부는 "나사르의 혐의가 처음부터 심각하게 받아들여졌어야 한다"면서 "이번 합의가 나사르가 가한 피해를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범죄 피해자들이 지속적인 치유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여자 체조계의 에이스인 시몬 바일스와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맥카일라 마로니 등 성폭력 피해자들은 FBI가 나사르의 범죄를 인지한 후에도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피해가 계속 됐다며 지난 2022년 소송을 제기해 각각 5000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했다.

■ 동쪽 황사 가능성…강원영동·경북 낮 미세먼지 '나쁨'[오늘날씨] ▶ [자세히]
목요일인 25일은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면서 동쪽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지만, 강원영동·경북은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황사는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가 하강하면서 오늘과 내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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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차차 맑아지고 기온 올라…일교차 10도 이상 ▶ [자세히]
25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새벽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차차 기온이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9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 10도, 동구·중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 한강의 기적, 한강의 위기 [특파원 칼럼] ▶ [자세히]
사실 한미금리 역전차가 초기에 받아들여졌던 것은 물가상승률의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기준금리를 5%대로 올렸다고 해도 인플레이션이 최근까지 3% 이상이었기 때문에 실질금리는 2% 이하였다고 볼 수 있다.
역으로 한국은 3.5%라는 기준금리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기에 자본유출은 심각하지 않았던 측면이 있다.

■ 클림트의 '리저 양의 초상' 경매서 441억원에 팔려 ▶ [자세히]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말년에 남긴 초상화 '리저 양의 초상'이 현지시간 24일 빈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3천만 유로, 우리돈 약 441억원에 팔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경매 회사 측은 그림 소유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으며 "리저 가문의 법적 후계자들과 현 소유주 측이 지난해 공정한 해결책을 만들어 동의한 가운데 경매가 이뤄졌다"고만 설명했습니다.
앞서 클림트가 그린 다른 초상화 '부채를 든 여인'은 지난해 경매에서 8천 530만 파운드, 우리돈 1천 460억원에 낙찰돼 유럽 내 예술작품 최고 경매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 테슬라, 모델2 기대감에 두 자릿수 폭등 ▶ [자세히]
테슬라가 24일 두 자릿수 폭등세를 기록했다.
이달 초 테슬라가 모델2 개발을 접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머스크가 실적 발표 자리에서 모델2 개발이 예정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다짐한데 따른 것이다.
당초 테슬라는 내년 하반기에 모델2 생산을 시작할 전망이었지만 머스크는 생산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 출시 한달도 안됐는데...中 샤오미, 전기차 주문 '폭주' ▶ [자세히]
'대륙의 실수' 중국 샤오미가 선보인 전기차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씨티그룹은 당초 올해 샤오미가 전기차 부문에서 10% 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매출총이익률 전망을 6%로 대폭 상향조정했고,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25% 높였습니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샤오미는 올해 10만대, 내년 20만대, 2026년 28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간 매출이 30만~40만 달러에 도달하면 손익분기점이 실현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美, 10억 달러 규모 對우크라 지원 발표…장거리 에이태큼스도 포함 ▶ [자세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95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안보지원안에 서명한 가운데,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10억 달러 상당의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CNN은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번 지원안에 우크라이나가 오랫동안 요구해 온 에이태큼스를 포함시킬 것임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이달 초 처음으로 장거리 에이태큼스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하마스, 라파 공격 임박 관측 속 인질 영상 공개 ▶ [자세히]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공격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하마스가 인질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마스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인질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왔으며, 인질 가족들은 성명을 내고 "인질 석방이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250여명 중 아직 130여명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이며, 이스라엘군은 라파에 하마스 지도부와 함께 남은 인질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진입 작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바이든, 우크라 예산 지원에 서명 “최대한 빨리 무기 지원” ▶ [자세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950억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이스라엘 등에 대한 안보 지원 예산안에 서명했다.
바이든 서명에 맞춰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중요 안보 및 국방 수요를 긴급히 충족하기 위한 새로운 안보 지원을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은 이번이 56번째로 방공 요격기, 탄약, 장갑차, 대전차 무기 등이 포함된다.

■ 국민에 헌신한 경찰견·군견·수색견…'동물 현충원'에 안장된다 ▶ [자세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찰견이 앞으로 '동물 현충원'에 안장되기 수월해질 전망이다.
경찰인재개발원과 전북 임실군은 24일 임실군청에서 경찰견을 예우하도록 장례 절차를 체계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임실군에는 국내 유일의 정부 지원 공공설립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오수 펫 추모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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