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5] 故 조석래 회장, 유언장에 "형제 우애 지켜달라"

[2024/05/15 16:3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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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조석래 회장, 유언장에 "형제 우애 지켜달라" ▶ [자세히]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014년 '형제의 난' 이후 갈등을 벌인 세 아들과 가족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유언장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언장에는형제의 난을 촉발한 차남 조 전 부사장에게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유류분을 상회하는 재산을 물려주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 명예회장은 유언장에서 "부모 형제의 인연은 천륜"이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 간 우애를 지켜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엔에스데블, 개도국 유비쿼터스 기반 교육 제공 ▶ [자세히]
엔에스데블이 '2024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SDGs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의료 자격시험과 한국어 능력평가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 및 교육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왔다.
글로벌 14개국 이상의 민관학 기관과 P.P.P 기반의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에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EEO-BULT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있다.

■ 금융위, 글로벌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개최 ▶ [자세히]
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과 금융 보안, 환경·사회·지배구조, 인슈어테크 등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핀테크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에 사업모델 홍보와 투자유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바일 비즈니스 미팅 플랫폼을 도입한다.

■ 日, 주일미군 전투기 한국 아닌 자국서 정비키로 ▶ [자세히]
일본 정부가 중국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에서 이뤄지던 주일 미군 전투기의 정비를 자국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들 기업은 주일 미군 전투기와 유사한 해상자위대 F-15J 전투기의 생산과 정비를 담당해왔다.
또 항공자위대와 주일미군의 F-35 전투기 역시 미쓰비시중공업이 2020년부터, IHI가 2023년부터 엔진 점검 및 정비를 맡고 있다.

■ 에어프레미아, '베스트 프리미엄 이코노미 톱 5' 선정 ▶ [자세히]
에어프레미아가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어워즈'에서 '베스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 톱 5'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 프리미엄 이코노미 톱 5' 항공사에는 에어프레미아 외에 에어캐나다,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선정됐다.
김혜정 에어프레미아 CX 본부장은 "이번 베스트 프리미엄 이코노미 선정은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모니터링과 개선의 결과"라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진주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18개 안건 처리 ▶ [자세히]
경남 진주시의회는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6일 동안 진주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이다.
또 진주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별로 동부시립도서관 건립현장, 봉수대 복원현장, 진주문화원 및 서부보건지소 임시 이전지, 진양호 모노레일, 소망진산 유등공원, 진주시쓰레기매립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현장, 종합사회복지관 등 12곳의 현장방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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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란 허공에 매달려 세상을 보는 것” 여성주의 화가 윤석남이 그림으로 쓴 시 ▶ [자세히]
그네에 상반신을 기대고 삐딱하게 서 사과 그림을 노려보는 여성.
윤석남이 2000~2003년 무렵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함께 전시한다.
윤석남의 드로잉은 일상의 기록이자 그림으로 그린 시와 같다.

■ [속보] '사라진 블랙박스'… 경찰, 김호중 압수수색 영장 신청 ▶ [자세히]
경찰이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강제수사를 착수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차량에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빠져 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 '명심' 추미애vs'마이웨이' 우원식…22대국회 의사봉 주인 내일 결정 ▶ [자세히]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차기 국회의장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벌인다.
결국 사실상 '명심'을 받은 추 당선인으로 '교통정리'가 된 모습이다.
22대 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에서 추 당선인이 최종 후보 당선자가 되면, 이어지는 원내 전반기 국회의장단 선거를 거쳐 헌정 사상 최초 '여성 국회의장'이 될 전망이다.

■ 尹, 조국과 조우… "반갑습니다" 인사 건네자 말없이 악수만 ▶ [자세히]
윤석열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년만에 공식석상에서 조우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이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자리했고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와 만나 차담을 가졌다.
이어 지난 2019년 8월 조 대표가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후 그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검찰이 이른바 '조국 사태'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악연이 시작됐다.

■ 어린이 대회 직전 심판이 동료 흉기 공격 ▶ [자세히]
어린이 스포츠대회 심판이 대회가 열리기 전 체육관 앞에서 동료 심판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안산시 단원구 와동체육관 입구 앞에서 30대 남성 B씨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 용인 영덕도서관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 클레이 전시 ▶ [자세히]
용인시 기흥구 영덕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허정윤 작가의 그림책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을 소재로 한 클레이 전시를 연다.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책에 등장하는 인물과 주요 장면을 6점의 클레이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허 작가의 또 다른 책 8종을 선보이는 북큐레이션 코너도 마련해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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