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3] 경기 패하자 상대 급소 밟았다…男유도선수의 만행

[2024/08/03 18:3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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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패하자 상대 급소 밟았다…男유도선수의 만행 ▶ [자세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프랑스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패한 뒤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조지아 유도 선수가 국제유도연맹의 중징계를 받았다.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는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리네르에게 '유도 정신에 반하는 행위'로 심판의 레드카드를 받고 실격됐다.
이날 레드카드를 받기 전 리네르에게 한판패를 당한 투시슈빌리는 바닥에 누운 자세로 리네르의 급소를 향해 발을 뻗는 모습을 보였다.

■ 강원 홍천강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4세 발견…치료 중 ▶ [자세히]
강원 홍천강에서 실종된 4세 아동이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24분쯤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강가의 콘크리트 시설인 흄관에 걸려 있는 아동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아동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으나 이후 맥박을 회복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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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유도, 튀르키예 잡고 혼성단체전 8강 진출[파리 2024] ▶ [자세히]
한국 유도 대표팀이 혼성 단체전 첫 경기에서 낙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남자 66㎏급 안바울과 3경기에 등장한 여자 63㎏급 김지수도 나란히 한판승을 수확했다.
비록 4경기에서 남자 90㎏급 한주엽이 패전을 기록했으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여자 78㎏ 초과급 김하윤이 카이라 오즈데미르에 허벅다리걸기를 성공해 절반을 따내며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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