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3] ‘맛녀석’ 복귀한 김준현 “3년간 가출, 오만했다”

[2024/06/13 22:40:02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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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녀석’ 복귀한 김준현 “3년간 가출, 오만했다” ▶ [자세히]
개그맨 김준현이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돌아온다.
김준현은 13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코미디TV '더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2021년 8월 "매너리즘에 빠졌다"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새로운 걸 꼭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며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다. 하던 걸 하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됐다. 오만했다"고 자책했다.

■ 경기필, 경기아트센터 재단 출범 20주년 기념 공연서 '베토벤 교향곡 9번' 선봬 ▶ [자세히]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 출범 20주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II - 베토벤 교향곡 9번'을 공연한다.
작곡가 베토벤이 완성해낸 마지막 교향곡이자 오랜 세월에 걸쳐 작곡된 최고의 역작이다.
김선욱 지휘자는 "많은 사람이 다 같이 '합창'하려면 마음이 맞아야 한다"며 "마스터즈 시리즈 III은 베토벤 교향곡 9번이 가지고 있는 힘과 메시지를 빌려 재단법인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노래한다"고 말했다.

■ 청와대재단 이사장에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 [자세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청와대재단 이사장에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을 임명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문체부는 윤 신임 이사장이 청와대의 역사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국제사회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연계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감정가 1억3600만원…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채취 ▶ [자세히]
경남 산청 지리산에서 모삼 수령만 약 70년으로 추정되는 가족 산삼 17뿌리가 발견됐다.
13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총 17뿌리의 대형 가족 산삼을 채취했다.
이 산삼은 모삼 무게 45ｇ을 포함해 전체 무게만 135ｇ에 달하며, 모삼 수령은 약 70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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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부친, 새만금 레저사업 따내려 허위 서류…당국 "우선협상자 취소" ▶ [자세히]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에서 박 씨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민간 사업자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지위를 박탈한 것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사업계획서를 받아 검증하는 과정에서 박 씨의 부친이 허위 서류를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민간 사업자가 낸 사업계획서에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참여하는 국제골프학교 사업'이 명시됐는데, 새만금개발청 측 설명에 따르면 박 씨 부친이 자신을 재단 회장이라고 칭하며 재단의 도장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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