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0] “우리 동네 공공 산후조리원·키즈카페 생기겠네”...기부채납 대상 확대한다

[2025/05/20 07:1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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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공공 산후조리원·키즈카페 생기겠네”...기부채납 대상 확대한다 ▶ [자세히]
앞으로 서울에서 정비 사업이나 도시개발 사업을 할 때 공공기여시설로 키즈카페, 산후조리원 등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개발 사업 주체가 제공하는 공공기여시설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19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조례 개정' 절차가 마무리돼 '공공기여시설 활용 범위 확대' 등 규제 철폐안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 [오늘날씨] 낮 최고기온 '33도'…서해안·남해안 '짙은 안개' ▶ [자세히]
20일 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경북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상된다.

■ 송파구, 폭염·집중호우 선제 대응…"주민 안전 최우선" ▶ [자세히]
서울 송파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수방·안전·보건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과제로 구성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와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수립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센터, 경로당 등 188곳에 쉼터를 운영하고, 재난도우미 1천237명이 어르신 안전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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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과 2시간 통화한 트럼프…"종전 협상, 진전 없으면 물러날 것" ▶ [자세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2시간 전화 통화 이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전 협상을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협상이 이뤄질 것 같지 않으면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전 협상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트럼프 재집권 이후 세 번째 통화다.

■ 지디넷코리아 창간 25돌…이렇게 달라집니다 ▶ [자세히]
국내 대표 IT 미디어인 지디넷코리아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합니다.
지디넷코리아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AI-X 지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종성 NIA 원장,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 최재유 법무법인 세종 고문 AI-X 지수는 AI 기술이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과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맞춤형 평가 지표입니다.

■ 영화관서 영화 안 본다…'입학설명회·야구중계' 외도 나선 극장 ▶ [자세히]
최근 영화관 업계가 침체에 빠지면서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대신 대학 입학설명회·스포츠 생중계 등을 여는 '외도'에 나서고 있다.
CGV는 지난 4월 출판사와 협업해 책과 영화를 연결한 도서 큐레이션 전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관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기존처럼 영화를 상영하는 것만으로 생존이 어렵다"며 "스포츠 중계나 대학 입학설명회같이 영화관을 플랫폼으로 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 '2심 무죄' 주호민子 특수교사, 대법까지 간다…검찰 상고 ▶ [자세히]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상고하며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해당 사건의 쟁점은 주씨의 아내가 아들의 옷에 몰래 넣었던 녹음기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있는지였는데 항소심 재판부는 "인정할 수 없다"며 1심과 정반대의 판단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기록에 의하면 피해 아동 모친이 자녀 옷에 녹음 기능을 켜 둔 녹음기를 넣어 수업시간 중 교실에서 이뤄진 피고인과 아동의 대화를 녹음한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이런 녹음파일과 녹취록은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에 대항하므로 이를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2종으로 확대 ▶ [자세히]
경북 구미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02종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새롭게 선정된 8개 업체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들은 구미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 강서구·中 자오위안시 청소년 교류단 참가자 모집 ▶ [자세히]
서울 강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제11기 강서구-자오위안시 청소년 교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류단에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여름 자오위안시 청소년 교류단이 강서구를 방문할 때 홈스테이를 제공하고, 함께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등 상호 문화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예멘 후티, 이스라엘 지중해항 하이파 "봉쇄"선언.. 민간선 회피 요구 ▶ [자세히]
예멘의 후티군이 19일 지중해의 이스라엘 항구 하이파 시에 대한 봉쇄 작전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모든 상업용 민간 선박들은 이 곳을 우회하라고 경고했다.
후티군의 야히야 사레아 대변인은 "우리는 하이파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이 날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 따라서 하이파 항에 현재 정박해 있거나 그 곳으로 향하는 모든 선박들의 회사는 지금 이 성명서와 앞으로 발표되는 내용을 고려해서 대비해주기 바란다. 우리의 이 모든 대책들은 이스라엘 적군이 가자지구 공격을 멈추고 봉쇄를 해제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이스라엘군의 대응에 따라 결정된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 토허구역 풍선효과…구로·동대문도 터졌다[집슐랭] ▶ [자세히]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가 올해 3월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뒤 구로·동대문구 등의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가 이달 5일 기준으로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토허구역 재지정 전후로 서울 구로·동대문·노원구의 상승 폭이 크게 뛰거나 하락세 둔화가 뚜렷해진 양상을 보였다.
토허구역이 해제된 기간과 재지정 이후의 누적 변동률을 비교한 결과다.

■ "일손 달릴 정도" 호텔 직원 수백명씩 뽑는다…역대급 호황에 '들썩' ▶ [자세히]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데 이어 올해 역대 최다 방문이 예상되면서 호텔업계가 고객맞이로 들썩거리고 있다.
오는 3분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 시행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호텔업계가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관광객 증가에 일손 부족"… 호텔업계 대규모 채용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 신입 및 경력직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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