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9] "푸틴, 북한군에 포상할 수도"…다른 전선 재배치설

[2025/04/29 22:4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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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북한군에 포상할 수도"…다른 전선 재배치설 ▶ [자세히]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쿠르스크 전투에 참여한 북한군에 포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29일 예상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군인들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포상 계획을 묻자 "아직은 알지 못하지만 배제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성명에서 "북한군 부대는 우리 영토를 침공한 우크라이나 신나치 부대를 격퇴한 전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며 북한군의 쿠르스크 전투 참가를 공식 확인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 금호타이어, 1분기 매출 1조2062억원 '역대 최대' ▶ [자세히]
금호타이어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이어가며 글로벌 8개 공장 설비 효율화 등을 통해 올해 타이어 생산 능력을 650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올해를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북, 군사기술 훔치려 중국 해킹?…“北기술자 중국에 구금” ▶ [자세히]
북한이 중국에 파견한 정보기술 인력이 중국 군사기술을 탈취한 사실이 중국 당국에 최근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소식통은 "재중 북한 IT 기술자들의 동향을 잘 아는 탈북 인사들에 따르면 군수공업부가 최근 사이버 활동을 강화하며 외화벌이뿐만 아니라 무기 개발에 필요한 정보 수집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며 "공안에 붙잡힌 IT 인력의 해킹 정보도 무인기 관련 내용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군수 기관·기업을 상대로 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것은 여러 차례 확인됐다.

■ 개인정보위 “SKT 메인서버 개인정보 유출” ▶ [자세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메인 서버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메인 서버에서 유출이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1위 통신사의 메인 서버가 해킹당했다는 자체가 굉장히 상징적"이라며 " 유심에 담긴 개인정보가 어느 정도 되는지와 유심을 보관하던 메인 서버에 적절한 안전 조치가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성년잔데 신고한다”…노래방서 술마시고 업주 협박한 10대들 ▶ [자세히]
새벽 시간대에 성인인 척 노래방에 방문한 뒤 미성년자 신분임을 밝히며 업주들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10대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10대 A군 등 10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군 등은 지난해 중순부터 최근까지 경기 광주시 내 노래방 10여곳을 찾아가 업주들을 협박하며 약 28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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