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5] 제26회 횡성군 강림면민체육대회, 모두 함께하는 주민 화합의 장

[2025/04/25 18:3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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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횡성군 강림면민체육대회, 모두 함께하는 주민 화합의 장 ▶ [자세히]
횡성군 강림면 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6회 강림면민체육대회가 25일 11시 강림중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오후에는 축구 등 6개 경기와 비료포대 오래들기, 강림면 바로알기 OX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모든 주민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수남 강림면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로 모든 주민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매년 발전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네타냐후, 교황 선종 사흘 만에 '지각' 조의…"편히 쉬길" ▶ [자세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대해 침묵하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뒤늦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1일 교황이 선종하자 대부분 국가의 정치 지도자들이 즉각 애도 메시지를 낸 것과 달리 사흘간 침묵을 이어왔습니다.
게다가 당일 이스라엘 정부 공식 엑스 계정에 올려진 애도 메시지도 몇 시간 만에 삭제되면서 이스라엘 당국이 가자지구 전쟁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 온 교황에 대한 추모에 의식적으로 선을 긋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사조위 조사기간 2개월 연장 ▶ [자세히]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지난 2월 25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 교량 거더 붕괴 사고조사와 관련해 별도의 추가 조사·분석 수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조사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사조위 조사과정에서 교대·교각의 재사용 가능여부 검토, 전문장비를 활용한 장비·교각의 기울기 등 CCTV 영상 분석, 3D 모델링을 통한 붕괴 시나리오별 구조해석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검토됨에 따라 조사기간을 2개월 연장하고, 별도 전문업체를 통해 추가 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홍섭 사조위원장은 "사고원인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소한 사항이라도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그간의 사고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전문업체의 추가 분석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인 사고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군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 제58회 단종문화제 개막 ▶ [자세히]
영월군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글로벌화를 시도하는 제58회 단종문화제가 '그대에게로 가는 길'테마로 25일 개막됐다.
단종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부터는 단종 수호사찰 보덕사에서 영월불교사암연합회의 영산대제가 엄숙하게 진행되고 연합회는 최 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선돌∼장릉 구간에서는 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와 영월군이장연합회,영월산업진흥원주최로 각계각층 군민과 관광객,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한 단종 유배길 체험 걷기행사가 진행됐으며 동강둔치에서는 학생부 궁중음식경연대회가 펼쳐졌다.

■ 기후위기 시대의 여행법… "멈출 수 없다면, 느리게 천천히" ▶ [자세히]
역대급 폭염과 폭우 앞에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다만 다행인 건 기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 만큼 기후위기를 '네 일'이 아닌 '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임 작가는 끝으로 "기후위기 시대, 여행을 멈춰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며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이야기다. 질문하는 여행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美 관세폭탄에도…中에 베팅하는 글로벌 기업들 ▶ [자세히]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일본 도요타가 중국 상하이에 약 2조9000만원 규모의 전기차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도요타는 중국 쓰촨성에 수소연료전지 분야 합작사를 세우기 위해 2억3600만위안을 투자하는 계약도 맺었다.
이 밖에 다른 글로벌 기업의 중국 투자 행보도 잇따르고 있다.

■ 독일 경제 3년 연속 뒷걸음치나 ▶ [자세히]
독일 정부가 올해 자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3%에서 0%로 낮췄다.
독일 경제기후보호부는 24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1.1%에서 1.0%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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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선 감독 “‘갱스 오브 런던3’에 ‘K-드라마’ 한스푼 더했다” ▶ [자세히]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웨이브를 통해 28일부터 한국 시청자들과 만날 '갱스 오브 런던3'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홍선 감독이 영국과 미국 합작 작품 '갱스 오브 런던'의 메가폰을 잡게 된 배경은 '늑대사냥'에서 시작됐다.
김 감독은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한 한국 배우 두 명을 한국 갱단 역할로 작품에 참여시켰다.

■ 英총리 "우크라, 미래 스스로 결정해야"…美 협상안에 이의 ▶ [자세히]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는 미래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안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우린 협상에서 치열한 단계에 있다"며 "결국엔 이런 현안들을 결정해야 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지 다른 사람들이 대신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는 미국의 협상안에 대해 스타머 총리는 "내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논의의 일부"라고만 답했다.

■ 트럼프 주니어, 30일 재계총수 회동...10대 그룹 참석 주목 ▶ [자세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주 한국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오는 30일 국내 10여개 대기업 총수를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재계 총수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막후 실세로 꼽히는 트럼프 주니어와의 회동에서 상호관세 부과 등에 따른 어려움을 전달하고, 미국 정부와의 원만한 협상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회동은 트럼프 주니어가 '절친'으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방한 요청에 화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서울부민병원, 병동 의료폐기물 용기 사용량 35.6% 감소…"친환경 병원 실현 최선" ▶ [자세히]
서울부민병원은 병동간호팀이 주도한 '의료폐기물 용기 사용량 감소활동'을 통해 의료폐기물 용기 사용량을 35.6%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용찬 병원장은 "이번 QI 활동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병원 운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로 활동을 확산해 친환경 병원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부민병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외래, 수술실 등 병동 외 부서까지 의료폐기물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ESG 기반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내부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효성, 1분기 영업이익 급증..효성重 '역대 1분기 최대실적' ▶ [자세히]
효성은 연결 기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1254% 증가한 81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또 지난해 7월 효성에서 인적분할해 출범한 신설 지주회사 HS효성의 실적이 지난해 1·4분기에서 빠진 것도 전년 대비 영업이익 급증의 주효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계열사별로 보면 효성중공업의 1·4분기 매출은 1조761억원, 영업이익은 10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3%, 8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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