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0] 3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 90% 넘어

[2025/04/10 12:20:02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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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 90% 넘어 ▶ [자세히]
3월 서울의 아파트 입주율이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 아파트 입주율은 7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수도권과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했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8∼26일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 대비 9.5%포인트 상승한 90.6%로 집계됐다.

■ 최상목 “미국 상호관세 충격 줄어…한국 기업 총력 지원” ▶ [자세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미국의 국가별 추가 관세 90일 유예 발표와 관련해 "당분간 상호관세 충격이 일정 부분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 기본관세만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경관회의에서는 미국 관세 조치 관련 각국의 대응 현황, 우리 정치 상황에 대한 주재국의 반응 등을 논의했다.

■ 벚꽃놀이는 금요일까지…주말 전국 강풍 동반 많은 비 ▶ [자세히]
벚꽃놀이를 계획 중이라면 이번 주말 전에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
12일부터 13일 새벽까지는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 절리저기압이 자리한 가운데 하층으로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남부지방 쪽으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에 다가오는 저기압에서 부는 반시계방향 바람에 실려 남쪽에서 수증기가 다량 유입되면서 제주와 남부지방 강수량이 늘고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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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거북섬에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들어선다 ▶ [자세히]
경기도 시흥시와 인원그룹이 거북섬에 1만2000t급의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시설을 조성한다.
시흥시는 10일 시청 다슬방에서 임병택 시장과 김승민 인원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거북섬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원그룹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조성한다.

■ 안정농협,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수상 ▶ [자세히]
경북 영주시 안정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조합원 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협을 선정 시상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안정농협은 경제사업 특화 농협으로서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점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및 미곡종합처리장의 효율성 제고, 지역 농산물의 공동 출하 확대, 소비자 맞춤형 판로 개척 등 경제사업 전반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 마크롱 "프랑스, 6월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로 승인 계획" ▶ [자세히]
프랑스가 오는 6월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승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스페인·아일랜드·노르웨이는 지난해 5월, 슬로베니아와 아르메니아는 지난해 6월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 나라는 약 150개에 달한다.

■ 자매도시들의 따뜻한 손길, '안동 산불피해 복구에 힘 보태' ▶ [자세히]
최근 경북 북동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자매도시의 온정 어린 성금과 구호 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강릉시는 안동시민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향후 복구와 재건 과정에서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와 연을 맺은 자매도시들의 안동을 향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을 받아 하루빨리 산불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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