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0] 트럼프 125% VS 시진핑 84%…퇴로 없는 관세 전면전

[2025/04/10 07:1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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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125% VS 시진핑 84%…퇴로 없는 관세 전면전 ▶ [자세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세 전면전으로 폭주하고 있다.
트럼프는 9일 중국에 1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전날 미국의 104%의 관세에 대해 중국이 84%의 관세로 보복에 나서자, 곧바로 재보복에 나선 것이다.

■ 트럼프 "주식매수 적기"라더니 '관세 유예'에 기록적 폭등[뉴욕마감] ▶ [자세히]
미국 뉴욕증시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발표에 폭등하면서 또 한번의 기록적인 하루를 보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전날 대비 12.16% 치솟은 1만7124.97에 마감하면서 2001년 1월 이후 하루 기준 최대 상승폭이자 역대 두번째 상승을 기록했고 S&P500 지수도 9.52% 급등한 5456.90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87% 오른 4만608.45로 4만선을 회복하면서 2020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 볼보·벤츠 등 수입차 49개 차종 11만7925대 자발적 시정조치 ▶ [자세히]
국토교통부는 제작결함이 발견된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만7925대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를 한다.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볼보 XC60 등 8개 차종 9만5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오는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560대는 구동 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벤츠 S580 4MATIC 등 9개 차종 1만7285대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오일 누출 우려가 있어 11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 페루, 미국정부에 10% 상호관세 부과 중지 공식요청 ▶ [자세히]
페루 정부는 최근 미국이 페루산 수입 상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을 중지시켜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엘메르 쉬알레르 외무장관이 9일 발표했다.
쉬알레르 장관에 따르면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정책은 미국과 페루의 자유무역협정에 위배된다.
그 동안 양국은 FTA에 의해 페루산 수출품의 98%가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 경기도, 발달·정신장애인 '치유농업서비스' 9개 시군으로 확대 ▶ [자세히]
경기도가 발달·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서비스'를 6개 시군에서 9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치유농업서비스를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이용자 모니터링, 치유농장 집중컨설팅, 제공인력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치유농업서비스는 지역의 자원을 경기도민의 안녕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운영하는 바람직한 사례"라며 "더 많은 경기도민이 치유농업 서비스에 참여해 심신 안정을 취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서비스가 더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세 유예에 자본시장 폭등, 나스닥 12%-리플 14%-WTI 5%(종합) ▶ [자세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관세 유예에 미국 자본시장이 일제히 폭등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2.95% 폭등한 16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3.76% 폭등한 2.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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