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5] 머스크 "내년 말 화성으로 로켓 출발..잘 되면 2029년 인간이 간다"

[2025/03/15 22:4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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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내년 말 화성으로 로켓 출발..잘 되면 2029년 인간이 간다" ▶ [자세히]
미국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2026년 말에 화성으로 향하는 스타십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14일 밝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2027년부터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3단계로 달에 보낼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는 데 스페이스X 스타십의 달 탐사계획용 버전을 쓸 계획입니다.
스페이스X는 궁극적으로 스타십을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으로 설계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2023년부터 도합 8차례 시험비행을 했습니다.

■ "드디어 지구로"…9개월간 우주에 발 묶인 美우주비행사들 돌아온다 ▶ [자세히]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1주일 정도 여정으로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9개월 넘게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명이 드디어 지구로 돌아온다.
이후 이전 팀인 '크루-9'에 소속돼 ISS에 머물던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는 ISS에 새로 들어온 크루-10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약 사흘간 더 지내며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뒤, 오는 19일 다른 크루-9 팀원 2명과 함께 드래건 캡슐을 타고 지구를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앞서 NASA 소속 베테랑 우주비행사인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지난해 6월 5일 보잉사가 개발한 우주캡슐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을 위해 이 캡슐을 타고 지구를 떠나 ISS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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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 쿠르스크서 러시아·북한군 공격 저지 중” ▶ [자세히]
볼로디미르 젤린스키 대통령은 15일 우크라이군이 진격한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과 북한군의 공격을 여전히 막고 있다고 밝혔다.
군 수뇌부의 전황 브리핑을 받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서 포위당하지 않았다"며 다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새로운 공세를 가하기 위해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을 공격할 생각이라며 "우린 이에 대비해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 정인교 통상본부장, 美무역대표 측에 상호관세 면제 요청 ▶ [자세히]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다음달 2일 예고된 상호관세 부과 면제 조치를 요청했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13~14일 미국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정 본부장은 그리어 대표에게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상호관세 면제를 요청했다.
정 본부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양국간 관세가 실질적으로 철폐됐다"며 "상당수의 우리 비관세조치 현안도 해소되거나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엘리베이터 천장으로 '공중부양?'… 아찔한 끼임 사고 ▶ [자세히]
브라질에서 엘리베이터에 줄이 끼어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모습이 폐쇄회로TV에 포착됐다.
카트 밧줄이 엘리베이터에 낀 것을 몰랐던 여성이 줄을 밟고 서있던 탓이다.
갑자기 동료가 줄에 딸려 올라가자 주변에 있던 두 여성은 각각 그의 몸과 한쪽 다리를 잡아 바닥에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 다행히 큰 사고는 면할 수 있었다.

■ 김건희 여사 "조선일보 폐간" 발언, 풀리지 않는 의혹 ▶ [자세히]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말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어"라고 말한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다.
남 변호사는 "보도하지 말라고 한 건 맞지만 명태균은 용산에 전달하기 위한 메신저로 그 기자를 이용하려 했다. 내란이 터지고 나서 조선일보 기자가 나한테 전화가 왔다. 명태균으로부터 뭘 하나 받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의사를 물어보더라"고 전한 뒤 "조선일보 쪽 대응을 조금만 더 지켜보고 대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의 "조선일보 폐간" 발언 배경을 두고 남상권 변호사는 "녹취를 들어보면 '지네 말 듣게끔 하고'라는 대목이 있다. 그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 뭔가 하려고 했을 수도 있고, 딜을 하려 했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내란이 터져버린 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 “놀이공원서 ‘이 음료’ 마셨다가 기절…8세 미만은 마시지 마세요” ▶ [자세히]
8세 미만의 어린이는 슬러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시 도넬리의 주치의는 슬러시를 마시고 갑자기 쓰러진 이유에 대해 글리세롤 성분이 독성을 유발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영국 식품기준청은 5세 미만 어린이의 슬러시 음료 섭취를 제한하고 있으며, 11세 이하 어린이는 슬러시 음료를 한 개 이상 마시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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