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8] 북한, 서해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 김정은 "핵억제력 신뢰성 과시"

[2025/02/28 07:10:02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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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서해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 김정은 "핵억제력 신뢰성 과시" ▶ [자세히]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미사일연합부대 해당 구분대가 지난 26일 오전 조선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발사훈련 목적에 대해 '공화국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침해하며 대결 환경을 조장·격화시키고있는 적수들에게 임의의 공간에서의 조선인민군의 반격 능력과 각이한 핵운용 수단들의 준비태세를 알리고 국가 핵억제력의 신뢰성을 과시하며 전략순항미사일 구분대들을 불의적인 화력 임무수행에 숙달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은 2시간12분41초, 2시간12분 53초동안 1587㎞의 타원형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타격했으며 결과에 김 총비서가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원강수 원주시장 “시민 의견, 시정에 적극 반영” ▶ [자세히]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월 15일 중앙동 순방을 시작으로 2월 28일 학성동까지 25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접수된 건의사항 220여 건은 소관부서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처리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읍면동의 현안이 원주시가 가장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팝스타 케이티 페리‧베이조스 약혼녀, 베이조스 우주선 타고 우주여행 간다 ▶ [자세히]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올해 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경계까지 가는 비행에 참여한다.
또 베이조스의 약혼녀인 로런 산체스도 우주선에 탑승한다.
블루오리진은 "1963년 발렌티나 테레시코바의 단독 우주비행 이후 처음으로 모두 여성들만 참여하는 우주비행"이라고 밝혔다.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인플레, 성장 위험 균형 맞춰야" ▶ [자세히]
제프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26일 "인플레이션과 성장 위험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최근의 경험을 고려할 때, 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할 생각이 없다"며 "현재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큰 동시에 최근 몇몇 지표는 높은 불확실성이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슈미드 총재는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위험과 성장 우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할 가능성을 제기한다"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3월4일 중국에 10% 추가관세…캐나다·멕시코도 25%” ▶ [자세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으로 유입되는 합성마약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유예 중인 25% 관세를 예정대로 다음달 4일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2월 4일부터 멕시코·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이민과 마약 단속 등을 위한 국경 안보 강화에 협력하기로 하자 두 나라에 대한 25% 관세를 1개월 유예했고, 중국에 대해서만 지난 4일 10% 추가 관세 부과를 발효시켰다.

■ 뉴욕증시 일제 하락 마감…나스닥 2.8% 급락(종합) ▶ [자세히]
27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실망감의 영향을 받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8.5% 하락했다.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하락률은 2018년 11월 이후 최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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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마은혁 변수' 속 사흘째 평의…3·1절 연휴에도 기록 검토 ▶ [자세히]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한 헌법재판소가 28일 사흘째 평의를 진행한다.
마 후보자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참여할지 여부는 재판부 평의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헌재는 "변론 재개 여부는 재판부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 뉴욕 증시 3대 지수, '트럼프 3월 4일 관세 발효'에 폭락 ▶ [자세히]
다음 달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발효할 것이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와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실망감의 여파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1.59% 급락한 5,861.57, 나스닥 종합 지수는 2.78% 폭락한 18,544.42에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가 예정대로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다시 밝히면서 시장에서는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됐습니다.

■ '성매매 혐의' 엡스타인 고객 목록 공개되나…"트럼프 지시" ▶ [자세히]
미국 법무부는 억만장자 금융인이었지만 미성년자 성착취·성매매·인신매매 혐의로 감옥에서 의문사한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팸 본디 미국 법무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엡스타인과 관련된 비행 기록과 여러 이름들이 포함된 자료가 27일 목요일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엡스타인은 성매매 혐의로 널리 알려진 금융인이다.

■ 아마존 CEO "AI에 막대한 투자 단행하고 있어" ▶ [자세히]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앤디 재시 CEO는 현지시간 2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인공지능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시 CEO는 "우리의 모든 소비자와 고객 경험은 '알렉사+'를 통해 더 나아진다"며 "우리는 막대한 양의 자본적 지출을 단행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생성형 AI가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매일 고객들의 삶을 더 쉽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그리고 현재 존재하는 모든 고객 경험이 생성형 AI를 통해 재창조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 "초·중학생, 학교에서 스마트폰 못 쓴다"..금지령 내린 '이 나라' ▶ [자세히]
덴마크 정부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다.
앞서 덴마크 정부는 해당 법안 도입을 반대했지만 유럽 전역에서 어린이의 휴대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입장을 바꿨다.
덴마크 정부는 13세 미만 어린이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소지해선 안 된다는 정부 위원회 권고에 따라 7~16세 사이 학생이 학교에 휴대전화를 가져오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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