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7] 美 의회 “연방정부 차원 딥시크 접속 차단 법안” 추진

[2025/02/07 18:3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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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의회 “연방정부 차원 딥시크 접속 차단 법안” 추진 ▶ [자세히]
미국 연방의회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앱을 미국 정부 기관 기기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호주와 이탈리아 등에서도 정부 소유 기기에서의 딥시크 사용을 금지한 상태다.
미국의 경우 해군과 항공우주국 등 일부 연방기관이 이미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으며, 주 정부 차원에서는 텍사스주가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 상태라고 WSJ은 전했다.

■ 美 우크라특사 "트럼프, 종전 위해 러시아 제재 강화 검토" ▶ [자세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가 밝혔다.
켈로그 특사는 6일 일간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 수준은 경제 압박의 고통의 정도를 1에서 10까지로 봤을 때 "3 정도에 불과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석유 생산·수입을 겨냥한 최근의 제재를 실제로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순창군,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시행…기업 고충 해결 ▶ [자세히]
전북 순창군이 지역 기업들의 고충을 발 빠르게 해결하고자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기업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라며 "올해는 분기별 현장방문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부서간 협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순창, 일하기 좋은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올해 전담제를 통해 기존 제조업 중심의 지원을 넘어 기업의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컨설팅도 추진·제공할 방침이다.

■ 전국 빙판길 주의…전라·제주 중심 많은 눈도[내일날씨] ▶ [자세히]
토요일인 8일은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춘천 -16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 -7도, 대구 -10도, 부산 -8도, 제주 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3도다.

■ "첨탑 떨어지고 아파트선 누수"…인천 한파·강풍 피해 잇따라 ▶ [자세히]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교회 첨탑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강풍과 한파로 인해 인천소방본부로 접수된 피해는 총 13건이다.
이날 오후 1시 23분쯤에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20m짜리 교회 첨탑이 아래 인도로 떨어졌다.

■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현역 최고령 지휘자 ▶ [자세히]
98세 클래식계 최고령 현역 지휘자로, 한 세기에 걸쳐 명연과 명반을 남긴 거장이다.
KBS 교향악단의 제81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정명훈이 지휘하며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연주한다.

■ 송대관 빈소 찾은 태진아 “한쪽 날개 잃은 기분” ▶ [자세히]
7일 별세한 고 송대관의 빈소에는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트로트 가수 송대관씨가 7일 오전 별세했다.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며칠 전부터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았다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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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지는 K-뱃고동’...韓조선, 경쟁국 中 넘어 선박 수주 1위 ▶ [자세히]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선박 수주 시장에서 경쟁국인 중국을 제쳤다.
1월 말 기준 전 세계 선박 수주잔량은 1억5679만CGT로 전월 대비 132만CGT 감소했다.
한국과 중국의 수주잔량은 각각 3702만CGT과 9151만CGT를 기록했다.

■ '가자 구상'에 발등 불 떨어진 아랍국가, 방미 외교 총력전 ▶ [자세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미국이 점령·소유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내놓은 이후 중동 국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인접국인 이집트와 요르단에 가자 주민 수용을 요구한 상태다.
온라인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요르단,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아랍 외무장관 5명과 팔레스타인 고위 관리 1명은 이번 주 초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가자 주민 이주에 반대한다는 공동 서한을 보냈다.

■ 中, 파나마 '일대일로' 탈퇴에 "유감…美 협박에 반대" ▶ [자세히]
미국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의 개입을 주장하면서 압박에 나서는 가운데 파나마가 중국의 대외 경제협력 정책인 '일대일로'에서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중국 정부가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이 압력과 협박을 통해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을 먹칠하고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며 "파나마가 협약을 지속해나가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이어 "20여개 라틴아메리카 국가를 포함한 150여개국이 일대일로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그 성과가 파나마를 포함한 각국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며 "최근 중국과 파나마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틀 아래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양국 인민에게 부단한 혜택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 산업계 "檢, 이재용 사건 기계적 상고한 듯"...사법 리스크 지속 ▶ [자세히]
검찰이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 합병' 등 혐의 사건과 관련 대법원에 상고했다.
검찰은 2심 무죄 판단에 대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부정과 부정거래행위에 대한 법리판단 등에 관해 검찰과의 견해차가 있다"고 했다.
지난 3일 서울고법 형사13부가 이 회장에게 1심과 같은 무죄 선고를 내리며 법조계·산업계에선 향후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하더라도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

■ '1조 대어' 두산타워 입찰 3파전…이지스운용·키움운용·한투증권 도전장 ▶ [자세히]
이 기사는 02월 07일 18:2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 상업용 오피스 시장의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중구 두산타워 인수전에 여러 투자자들이 나섰다.
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날 두산타워 매각 입찰에 이지스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총 3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에 中 AI '딥시크' 사용 '전면 제한' ▶ [자세히]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AI 서비스인 '딥시크' 사용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딥시크에 따른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자 방안을 논의하다 이날 정보 보안상의 이유로 딥시크 접속 차단 방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등도 공문에 따라 임직원들의 딥시크 사용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 방진원 서진아트스페이스 대표, 사진비평상·서울시 도시건축전시관 운영위원 위촉 ▶ [자세히]
방진원 서진아트스페이스 대표가 사진비평상 운영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서진아트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신진 작가 발굴과 창작 지원에 힘써온 그는 이번 위촉을 통해 사진 예술과 공공 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방진원 대표는 사진비평상은 단순히 작품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예술의 비평적 가치를 확장하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창의적 작가를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운영위원으로서 사진 예술의 더 깊은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작가와 관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 [단독] 개혁신당, '허은아 지도부' 당대표실 퇴거 요청 ▶ [자세히]
개혁신당이 7일 허은아 전 대표에게 '당대표실 퇴거' 요청을 한다.
<아이뉴스24> 취재를 종합하면, 당 총무국은 이날 저녁 '김철근 사무총장' 명의로 허 전 대표에게 '당대표실 퇴거 요청'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당 총무국이 오늘 저녁 중에 당대표실 퇴거 요청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당대표직 상실이 확정됐으니, 이제 사무실에서 나와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트럼프 관세 유예했지만…"이미 기업·가계 영향" ▶ [자세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한 달 유예했지만 관세 위협이 이미 기업과 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 티프 맥클렘 총재는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미국의 정책 변화가 불확실성을 불러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위협은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기업과 가계의 신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불확실성이 더 오래 지속될수록 우리나라의 경제 활동에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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