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2] LGD 1년만에 분기 흑자 전환… OLED 중심 사업구조 성과

[2025/01/22 18:3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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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D 1년만에 분기 흑자 전환… OLED 중심 사업구조 성과 ▶ [자세히]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 831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전년 대비 7%포인트 확대된 55%를 기록했다.

■ 中 DDR5 생산… 삼성, 기술력 파악 나서 ▶ [자세히]
레거시 D램 분야에서 중국 메모리 업체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가 중국 선단 제품 개발 및 양산 동향 파악에 나선다.
2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중국 CXMT가 선단 공정인 10나노미터급 D램 공정 중 D1z를 활용해 더블데이트레이트5를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동향 파악에 나섰다.
반도체 업계의 '초격차' 기술 경쟁이 점차 심화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이 경쟁사 기술력 파악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 LG화학, 고부가 PVC로 충전 케이블 시장 공략 ▶ [자세히]
LG화학이 고부가 PVC 소재로 전기차 충전 케이블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초고중합도 PVC를 이엘일렉트릭에 공급하며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화학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초고중합도 PVC가 협력사인 삼성에프.

■ 알바 늘리겠단 사장님…"줄일 것"보다 3배 많아 ▶ [자세히]
고용 한파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10명 중 3명은 인력 채용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사업주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인력 채용을 '작년보다 늘린다'는 응답은 30.8%로, '작년보다 줄인다'는 답변의 세 배에 달했다.
'그대로 유지하거나 퇴사한 인력만큼 신규 고용하겠다'고 응답한 사업주가 58.9%로 가장 많았다.

■ 마약 위장 수사 제도화…의사 ‘셀프투약’ 금지 ▶ [자세히]
정부가 지능화·점조직화되고 있는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위장 수사를 제도화한다.
온라인 불법 마약 거래·광고 근절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의사가 본인에게 처방해 투약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도 실시한다.
정부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 인천힘찬종합병원, 학부모 대상 성장기 어린이 건강강좌 진행 ▶ [자세히]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지난 17일 서창어울마당 3층 교육실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이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안짱걸음은 골반의 불균형을 유발하기 쉽고, 발을 끌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는 걸음걸이는 척추측만증을 유발한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걸이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바른 체형과 올바른 성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건강을 돕기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HMM, 기업가치 제고 나선다… "1년 내 2조5000억 주주환원" ▶ [자세히]
HMM이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증대 방안을 발표했다.
또, 주주환원정책도 수립해 2030년까지 배당성향 30%와 시가배당률 5% 중 작은 금액 이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한다.
단기적으로는 중장기 정책 외 추가 금액을 더해, 1년 내 총 2조5000억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 ‘할리우드 진출’ 네이버웹툰, 북미 인기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 영화 제작 ▶ [자세히]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영어 플랫폼 웹툰에서 연재 중인 호러 시리즈 '스태그타운'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최근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장편 영화 '아카디안'을 감독했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제이슨 골드버그 영화 책임자는 "'스태그타운'은 독창적인 공포 스토리와 뛰어난 작화로 북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며 "독보적인 연출력과 뛰어난 각색으로 명성을 쌓아온 럭키챕, 그리고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벤자민 브루어 감독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정부가 반도체·배터리 직접 투자…'50조 첨단산업기금' 조성 ▶ [자세히]
정부가 50조원 규모 기금을 조성해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직접 투자한다.
이 때문에 정부는 '첨단산업기금'을 조성해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주력 산업에 직접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김 위원장은 "예컨대 새로 공장을 지을 때나 신설 투자를 할 때 별도 특수목적법인을 세워 기업과 기금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라며 "이자 비용이 드는 대출보다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더 도움이 되고 대규모 투자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인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개발 사업 재개…1호 공고, 사업 본격화 ▶ [자세히]
인천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일대 도시개발사업이 중단 1년여만에 재개한다.
이들은 이곳을 주상복합용지와 연구개발 용지 등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한 뒤, 지난 2023년 12월 구를 통해 시에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시는 당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유원지 일대를 인천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는 이유로 사업을 구역 지정을 보류, 개발사업 관련 행정 절차는 1년여간 멈췄다.

■ LG전자, 보통주 주당 500원 반기 현금배당…주주환원 강화 ▶ [자세히]
LG전자는 반기 현금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최근 LG전자는 최근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 취득한 자사주를 내년 중 소각하기로 했다.

■ 고의로 손가락 절단하고 산재보험금 타낸 브로커·외국인 검거 ▶ [자세히]
손가락을 절단하는 등 고의로 상해를 입은 뒤 산업재해 보험금을 받아 챙기고 비자까지 발급받은 외국인들과 이를 주도한 브로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또 산재보험 적용을 받아 관련 특별비자를 발급받아 합법적인 체류자 신분으로 국내에서 계속 일을 한 사실도 수사 결과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범행에 가담한 외국인은 대부분 불법체류 신분이거나 체류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며 "산업재해가 인정될 경우 앞선 체류 자격과 상관없이 산재 비자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노려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 24시간 챗봇 상담, 고령자 전용 채널…접근성 쑥 ▶ [자세히]
카카오뱅크가 22일 '2025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에서 금융보안원장상을 받았다.
금융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을 높인 것이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 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뱅크는 만 65세 이상 고객만을 위한 '고령자 전용' 상담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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