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5]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거래 회복…“정국에 따른 시장 변화 우려”

[2025/01/05 12:2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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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거래 회복…“정국에 따른 시장 변화 우려” ▶ [자세히]
부동산 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최근 3년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다섯째 주 경기도 아파트값은 0.02% 줄었다.
경기지역 아파트 가격은 11월 중순부터 상승이 멈춘 뒤 2주 연속 0.02%씩 내렸다.

■ 외국인 신청 많은 235종 민원 서식, 10개 언어로 제공한다 ▶ [자세히]
외국인 주부 ㄱ씨는 자녀의 출생신고를 하려고 주민센터를 방문했지만, '등록기준지', '폐쇄등록부' 등 어려운 단어가 많아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가 10개 외국어로 민원 서식을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이같은 한국 거주 외국인의 서류 작성 어려움이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민원 서비스를 보다 정확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 서식 235종을 10개 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 수원시, 벤처기업협회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력…12조 경제효과 기대 ▶ [자세히]
경기 수원특례시는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첨단 산업 기반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벤처기업협회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회원사와 함께 기업 유치 및 투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 [ET시선]바이오헬스 '불확실성' ▶ [자세히]
수 년 째 바이오헬스 업계 주요 화두는 '불확실성'이었다.
산업 본연의 불확실성도 큰 상황에서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요인이 유발한 불확실성은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더욱 취약하게 만든다.
지난해 12월 초 비상계엄이 유발한 정국 불안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불확실성을 배가 시켰다.

■ 미래에셋, 세계 ‘절연 구리선’ 1위 ‘에식스솔루션즈’에 2900억 투자 ▶ [자세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LS그룹 미국 자회사인 에식스솔루션즈에 290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한 주식을 투자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은 에식스솔루션즈의 지분 약 20%를 취득한다.

■ 화성시, 전국 5번째 특례시 공식 출범...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도약 ▶ [자세히]
경기도 화성시가 올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했다.
화성특례시는 출범과 더불어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화성시의 슬로건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104만 대도시로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오세훈 서울시 규제 철폐 1·2호…비주거 용도비율 완화·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 ▶ [자세히]
서울시가 상가 과잉 공급을 저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제시했다.
조례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준주거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 비주거시설에 대한 용적률 규제는 이달 중 시 지구단위계획수립 기준을 개정해 즉시 폐지한다.
시 관계자는 "축소된 상가 면적만큼 주거 또는 업무시설 등 필요용도 공급의 확대가 가능하게 돼 개발 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건축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우리은행, 상업·한일 동우회 통합... 파벌주의 청산 의지 ▶ [자세히]
우리은행이 상업·한일은행 퇴직 직원 동우회를 통합했다.
우리은행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퇴직 후에는 출신 은행별로 각자 다른 동우회에 가입하는 형태가 최근까지 유지됐다.
그러나 지난해 출신 은행에 따른 계파 문화가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면서 동우회 통합이 과제로 떠올랐다.

■ ‘계륵’ 철도 물류, 선박 연계한 국제복합운송으로 ‘활로’ 모색 ▶ [자세히]
여객과 비교해 수요가 떨어져 '계륵'으로 인식되던 철도 물류 분야가 선박과 연계한 국제복합운송 체계를 가동한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와 선박을 연계해 한국산 제품을 중앙아시아로 수송하는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이 지난해 4회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6월 25일 중국의 철도 운영사인 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와 유라시아 화물운송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1심 무죄가 2심서 유죄로 뒤집힌 이유 ▶ [자세히]
보이스 피싱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은 20대에게 항소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
A씨는 법무법인에 취직돼 업무를 한 것으로 알았을 뿐 현금을 편취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고, 1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교 중퇴로 특별한 사회 경력이 없고, 금융 경험도 적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건 나흘 후 업무 방식에 의문을 품고 경찰에 신고한 점 등을 종합할 때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한 상태에서 범행을 용인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인천시, 2월부터 산후조리비 150만원 지원 ▶ [자세히]
인천시는 2월부터 취약계층 산모에게 산후조리비 15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다음달 3일부터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 150만원을 인천e음 포인트로 지원하는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사업 일환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시민의 높은 요구를 반영해 산모들이 산후조리원뿐 아니라 다양한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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