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4] 日 요미우리‧닛케이‧아사히, 계엄령 사태 1면 톱기사로

[2024/12/04 07:10:01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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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요미우리‧닛케이‧아사히, 계엄령 사태 1면 톱기사로 ▶ [자세히]
한밤 중 일어난 비상계엄 사태가 6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기사를 통해 '계엄사령부 포고령'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니혼게자이신문도 1면 톱에 전날 밤 긴급담화를 연 윤 대통령의 사진을 올리고 "일체의 정치활동 금지" "44년 만에 선언… 국회는 해제 결의"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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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사고 얼룩 지울 차기 농협은행장… 물망 오른 3인의 '강 라인' ▶ [자세히]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차기 행장 후보에 오를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농협은행장 교체는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라면서 "올해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이슈도 있어 조직 내 쇄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차기 농협은행장의 최우선 과제는 연이어 터진 금융사고로 잃은 신뢰도 회복이다.

■ '불닭' 업은 K-라면 전성시대…힘 못쓰는 진라면 ▶ [자세히]
올해 K-라면이 수출액 10억불을 돌파하며 최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국내 라면 3사 중 오뚜기의 해외 매출 비중은 여전히 한자릿수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가 K-푸드 세계화의 수혜주가 되기 위해서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농심 '신라면' 같은 메가 히트 상품 출시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아시아경제가 국내 라면업계 3사의 해외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뚜기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19년 8.9%에서 올해 9.8%로 최근 5년간 단 0.9%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쳤다.

■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비상 계엄' 韓 종목, 폭락 후 손실 일부 회복 ▶ [자세히]
미국 뉴욕증시는 오는 6일 발표되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며 3일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뒤 뉴욕증시에서 한국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했고, 2시간30여분만에 해제를 선언하자 낙폭을 줄였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76.47포인트 하락한 4만4705.53에 거래를 마쳤다.

■ 국무회의서 '계엄 해제안' 의결 ▶ [자세히]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4일 해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가 요구한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
국무총리실은 " 4시 30분에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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