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3] 울릉도에 무슨일이…46년 만에 기록적 폭우

[2024/09/13 07:10:02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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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에 무슨일이…46년 만에 기록적 폭우 ▶ [자세히]
경북 울릉에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일어나거나 토사가 길이나 마을로 밀려 내려오는 일이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울릉군과 울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토사 유입 등으로 시설 피해가 10곳 발생했습니다.

■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낮 최고 '34도' 늦더위도 이어져 ▶ [자세히]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수도권 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북부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오전부터 밤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엔 소나기가 내리겠다.

■ "민희진 복기시켜" 뉴진스 등판에 하이브 주가 '뚝'…4000억 CB '빨간불' ▶ [자세히]
뉴진스가 하이브 부조리를 폭로하고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면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뉴진스의 불만 표출과 요구 사항 발표로 인해 해당 그룹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하이브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하이브가 발행한 CB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3년여간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 꼴이 됐다.

■ “메로나 샀는데 메론바?”…빙그레, 소송 냈지만 패소한 이유? ▶ [자세히]
빙그레가 자사의 아이스크림 '메로나' 포장지 형식을 사용하지 말라며 경쟁 아이스크림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는 최근 빙그레가 "메로나 아이스크림 형식의 포장을 사용하거나 이를 사용한 제품을 판매하지 말라"며 주식회사 서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빙그레는 1992년 '메로나'를 출시해 자사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 유통·식품 총수들, 추석 연휴에도 경영 매진 ▶ [자세히]
올해 내수 경기 부진에 고전한 유통·식품 분야 대기업 총수들은 닷새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에도 쉼 없이 하반기 경영 구상을 이어간다.
롯데그룹 한 관계자는 "신 회장이 추석 연휴 경영 전략을 구상하면서 한일 롯데의 글로벌 유통망을 효율화하는 등 '원롯데'로서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추석 연휴 별다른 일정 없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경영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안세하 학폭 의혹에 주우재 소환…"우재야, 너도 알잖아" ▶ [자세히]
배우 안세하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 동문이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세하가 일진이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주우재도 이를 알고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주우재와 안세하는 경남 창원의 남산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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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씨] 전국 곳곳에 비…최고 34도 늦더위 계속 ▶ [자세히]
금요일인 13일 전국 곳곳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가을 늦더위가 계속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 ‘계엄문건’ 조현천 내란음모 무혐의 항고 기각…군인권센터 “재항고할 것” ▶ [자세히]
군인권센터는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의 내란음모 혐의를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것에 반발해 제기한 항고가 기각됐다며 재항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인권센터 등 시민단체는 기무사 계엄령 문건 의혹과 관련, 지난 2018년 조 전 사령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월 조 전 사령관의 내란 예비·음모 등을 무혐의 처분했고 군인권센터 등은 항고했다.

■ 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김정은 "힘이 난다" ▶ [자세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를 찾아 우라늄농축기지를 둘러보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원심분리기들과 각종 수감 및 조종장치 등 모든 계통 요소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연구개발 도입해 "핵물질 현행 생산을 줄기차게 벌여나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면서 "당의 핵무력건설 노선을 받들어 자위의 핵병기들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이자면 우리는 지금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원심분리기 대수를 더 많이 늘이는 것과 함께 원심분리기의 개별 분리능을 더욱 높이며 이미 완성 단계에 이른 새형의 원심분리기 도입 사업도 계획대로 내밀어 무기급 핵물질 생산 토대를 더한층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추석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럼피스킨' 방역 강화 ▶ [자세히]
경기도가 추석 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가축 질병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달 12일과 31일 안성 한우농장과 이천 젖소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같은 달 30일 김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농가 이동 제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

■ [영상] 해리스 도발에 말려든 트럼프 ▶ [자세히]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첫 TV토론을 열었다.
반면 트럼프는 "나는 인플레이션은 없었다"면서 "그들은 경제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 분위기는 해리스는 트럼프를 도발했고 트럼프는 이에 말려들었다.

■ '7월보다 9월에 에어컨 펑펑' 가을 폭염에 전력수요도 '이상 현상' ▶ [자세히]
101년 만에 가장 더운 9월로 기록된 어제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최대전력 수요도 한여름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이달 들어 최대전력 수요가 1,000㎿ 넘은 일수만 8일입니다.
35.1도로 비슷한 낮 최고기온을 보인 지난 7월 8일 최대전력 수요가 1,022.5㎿였습니다.

■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도시 나바티예 또 공습 ..6명 살상 ▶ [자세히]
이스라엘이 12일 레바논 남부의 나바티예 시에 공습을 가해서 3명이 죽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레바논 소식통이 밝혔다.
이스라엘 군은 12일 오후에만 레바논 남부 국경내의 도시와 마을 다섯 곳에 7차례나 공습을 가했고 다른 마을 아홉 군데에도 포격을 했다고 레바논군 소식통들은 전했다.
레바논군도 이스라엘 북부지역을 향해서 수십 발의 카튜샤 로켓포를 발사하고 여러 대의 무인기를 보내서 반격을 했다고 이들은 말했다.

■ 손수레에 식량·장비 싣고 1,060km 사막 왕복 도전장 ▶ [자세히]
이번에는 단독 무지원 사막 왕복 종주다.
호주의 심슨사막을 동서로 횡단해 총 1,060km를 55~60일에 왕복한다는 계획이다.
심슨사막은 호주에서 4번째로 큰 사막이다.

■ 전통문화 재미가 가득…양산시립박물관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 ▶ [자세히]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14∼16일, 18일 '2024년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통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주려고 마련했다.
놀이 한마당에는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차례상 차리기와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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